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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물결로 피어난 '웃음꽃', 2025년의 겨울을 녹이다

‘웃자! 대한민국 협회’ 2025 정기총회 및 송년 페스티벌 성료2025년 12월 8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K-Turtle) 컨벤션 홀은 한겨울...
정세연 편집국장2026.01.12읽기 5분조회수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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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물결로 피어난 '웃음꽃', 2025년의 겨울을 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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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 대한민국 협회’ 2025 정기총회 및 송년 페스티벌 성료2025년 12월 8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K-Turtle) 컨벤션 홀은 한겨울의 추위를 잊은 듯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행사장 입구부터 이어진 붉은색의 행렬.

이날의 드레스코드인 '레드(Red)'를 맞춰 입은 180여 명의 <웃자! 대한민국 협회> 회원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2025년의 마지막 축제를 완성해가고 있었다.

글 ㅣ 에디터 이문태기자 맛있는 소통, 그리고 감성을 깨우다행사는 여유로운 만찬과 함께 자연스럽게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앉아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며 한 해의 회포를 풀었다.

붉은 의상만큼이나 상기된 표정의 참석자들 사이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식사의 여운이 무르익을 무렵, 통기타일번지 회원(김사영, 김인숙, 신재완)들의 식전 공연이 시작됐다.

감미로운 통기타 선율은 장내의 분위기를 차분하면서도 감성적으로 예열하며,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축하와 격려로 문을 연 정기총회본 행사의 서막은 축하 케이크 커팅식이 열었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보내고 희망찬 2026년을 맞이하는 의미를 담은 촛불이 켜지자, 장내에는 엄숙하면서도 설레는 기류가 흘렀다.

특히 이날은 회갑을 맞은 이문태 소장에 대한 회원들의 깜짝 축하가 더해져, 협회가 단순한 조직을 넘어 서로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가족' 같은 공동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훈훈해진 분위기 속에 박경순 사회자의 개회 선언으로 1부 정기총회가 시작되었다.

단상에 오른 성창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우리 협회가 보여준 붉은 열정은 대한민국을 웃게 만드는 원동력이었다"며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김용진 박사, 서재균 교수, 김정태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시상식을 통해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5년 사업보고와 회칙 개정 등 주요 안건들 또한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박수 속에 통과되며 협회의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했다.

끼와 열정의 향연, '송년 페스티벌'1부의 진지했던 분위기는 2부 '송년 페스티벌'에서 반전되었다.

'웃음치료사' 오행자 교수가 마이크를 잡고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을 시작하자, 행사장은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행복난타' 팀의 힘찬 북소리가 심장을 두드렸고, 오순옥 시인의 시 낭송은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장하은 기타리스트의 '보헤미안 랩소디' 연주와 두창균 마술사의 화려한 매직 쇼는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는 장르를 불문한 종합 예술의 장이었다.

트로트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부터 라인댄스, 챠밍댄스 팀의 경쾌한 군무, 그리고 엘 무용단의 진도북춤까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특히 인천봉당 팀의 '주름도 리듬타는 립싱크' 공연은 시니어의 연륜과 해학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나눔으로 더 빛난 2025년의 마침표지난 1년간의 방송 활동, 봉사, 행사 사진들은 협회의 쉼 없는 발자취를 보여주었고, 성창운 회장을 비롯한 수많은 회원의 자발적인 후원금과 물품 기부는 이 화려한 축제의 뿌리가 '나눔'과 '연대'에 있음을 증명했다.

이날 마포의 밤을 붉게 물들인 <웃자! 대한민국 협회>의 송년회는 보여주었다.

나이 듦은 숫자에 불과하며, 함께 웃고 즐기는 열정 앞에서는 누구나 청춘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취재 후기] 행사가 끝난 뒤에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고 서로를 포옹하며 격려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2025년을 그 누구보다 치열하고 즐겁게 살아낸 그들의 '붉은 에너지'가 다가올 2026년 대한민국을 얼마나 더 밝고 유쾌하게 만들지 기대해 본다.

정세연 편집국장 | press@eummed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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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연 편집국장
닥터리부트 두피관리센터(일산) 원장 · 두피전문가 27년 · 이음미디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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