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창업교육강사 세미나, 성창운·오행자가 던진 세 가지 질문AI창업교육강사 세미나, 성창운·오행자가 던진 세 가지 질문
!["AI창업교육강사 1일 세미나 및 단합대회"[봉숭아학당문화혁신학교사진제공]](https://avbsniuthpcejjcdeiyw.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article-images/39b41153-941a-4f29-a970-d4695478fd56/1786348318091.png)
지난 8월 9일 오후 3시, 봉숭아학당문화혁신학교에서 AI창업교육강사(AI startup education instructor)들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공지된 이름은 '단합대회'. 참석했던 한 강사는 처음엔 그저 친목을 다지는 자리인 줄 알았다고 했다. 하지만 자리를 마치고 나올 때 그가 손에 쥔 건 친목이 아니라 질문이었다.
이날 성창운 총장과 오행자 교수가 강사들에게 던진 세 가지 질문 —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태어났는가",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였다.
이날 모임은 지난 7월 이문태 교수가 진행한 AI창업교육강의를 돌아보고 보완할 점을 점검하는 자리이자, 강사들이 스스로의 성찰과 사명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봉숭아학당문화혁신학교가 운영하는 AI창업교육은 처음부터 '기술'보다 '사람'을 앞에 둔다. AI창업교육은 인성교육을 겸하고 있으며, 인성교육이라는 토대 위에 AI를 활용한 창업교육이 세워진다는 것이 이 학교의 일관된 철학이다.
성창운 총장 "문화창조는 신화창조" — AI창업교육강사가 마주한 표현리더십
성창운(Sung Chang-woon) 총장은 이날 "문화창조는 신화창조"라는 말로 강의를 열었다. 대체의학 분야에서 8년간 강의해온 그는 이제 봉숭아학당문화혁신학교를 통해 문화와 교육, 사람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는 스스로를 "1분 1초가 행복한 남자, 행복수집가, 힐링네비게이터"라고 소개했다.

"문화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도구다." — 성창운 총장
강의에서는 '표현리더십'도 강조됐다. 마음속으로 좋은 생각을 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관계를 바꾸고 에너지를 높인다는 것이다. "잘 모시겠습니다", "잘 섬기겠습니다", "잘 해드리겠습니다" — 이런 말을 반복하다 보면 말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태도가 되고, 결국 존경받는 사람이 된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봉숭아학당이 실천하는 '3정 문화'(열정·긍정·인정), 받은 만큼 주고받는 'Give and take'가 아니라 계속 주고 또 주는 'Give and give' 철학, 감사·감동·감탄·감격을 뜻하는 '사감문화', 그리고 '아끼고 사랑합니다'를 줄인 구호 "아싸!"까지, 이날 소개된 문화들은 모두 같은 방향을 가리켰다. 강의는 성공자의 세 가지 조건 — 꿈을 가질 것, 자기 일에 충실할 것, 변명이나 핑계를 대지 않을 것 — 과 "나를 바꾸자"는 말로 마무리됐다.

오행자 교수 "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머무는 사람이 되자" — AI강사과정이 던진 세 가지 삶의 질문
이어진 오행자(Oh Haeng-ja) 교수의 강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강사들을 각자의 내면으로 이끌었다. 2009년부터 공부와 강의를 시작했다는 오행자 교수는 그 시간을 두고 "인간이 되어갔다"고 표현했다. 그가 스스로를 소개하는 말은 이렇다. "행복을 선택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언어예술가."

오행자 교수는 "퍼내고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재능과 경험을 나누고,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고, 가진 것을 세상에 흘려보내는 삶이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한 삶이라는 이야기였다. 강의는 다음 말로 끝을 맺었다.
"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내 안에 머무는 사람이 되자." — 오행자 교수

AI창업교육강사들에게 남은 질문
이날 세미나는 원래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기획됐지만, 참석했던 이들에게는 그 이상의 의미로 남았다. 나는 어떤 교육자인가, 나는 왜 교육을 하는가, 나는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 성창운 총장이 표현과 문화로 사람을 잇는 법을 나눴다면, 오행자 교수는 성찰과 선택으로 자신의 사명을 찾는 법을 나눴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시작된 두 강의는 결국 같은 자리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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